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감동하는 사회복지’를 표방하고 있는 홍성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희망 찾아가는 복지의 날’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둘째 넷째주 금요일마다 복지 담당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팀을 구성하여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한 군 직원들은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청취하거나, 복지 시책사업과 연계한 대상자별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실태 지도·점검, 우수 복지 프로그램의 전파 등을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복지의 수준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해 왔다는 평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중에만 270여 차례의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의 연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70여 건의 의료급여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의료비 절감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지도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또한 수급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1;1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방문지도 통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독거노인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