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31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의 성희롱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내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희순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장은 건전한 직장내 성의식과 성문화, 성희롱·성매매 방지 및 관련 법령 등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양성평등의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활기찬 조직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성희롱 상담창구를 개설해 직원들의 고충 상담 및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