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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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인 2013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차질 없는 준비와 홍보 강화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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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 및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비상대비 훈련으로 관련 기관이 상호 연계해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요원들이 계획과 집행 절차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용인시는 용인시 외 10개 기관(시의회, 동.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군부대 등 총436명)이 참여하는 2013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 15일부터 시행에 착수해 8월 22일까지 단계별 기관별로 안보 환경에 부합한 실전 연습을 추진,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나가고 있다.
또한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을지연습 홍보 추진계획’도 수립하고 8월 1일부터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홍보 추진계획은 을지연습의 일정과 필요성 등을 중점 홍보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홍보지원반 편성 운영, 안보 영상물 활용, 전광판 등 영상 표출 매체 활용, 홈페이지 및 트위터 개설 운영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개최하며, 16일 오후2시 연습 참가 전 직원 대상으로 시청 에이스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편제에 따른 종합상황실을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 설치해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실제훈련 실시, 사이버 테러 및 후방지역 테러 대응 훈련 강화, 전쟁 양상에 부합된 도상연습 및 과제 토의 등을 집중 시행하며 특히 현안과제 토의, 위기대응반 운영, 대테러 대비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추진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