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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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에 따른 시민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시설물 특별 점검반을 편성, 신속한 정비를 완료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매년 도로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건설과 도로시설팀과 전국 최초로 구성된 도로 유지관리를 전담하는 각 구청별 생활민원과 도로관리팀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 월?분기별로 신속하고 쾌적한 맞춤형 도로환경 제공 및 신속한 도로정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로시설물 특별점검.정비는 2013 우기철 대비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부터 8월 초까지 ▲터널, 절.성토부, 배수시설, 포트홀, 토사유출 정리 총659개소 ▲맨홀 뚜껑 이격 및 파손 145개소 ▲과속방지턱 15개소 등 주요 도로시설물 유형별로 총855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도로 포장 파손과 침하, 돌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정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기철은 도로시설물 특별 점검반 운영과 신속한 정비를 통하여 사고 없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함으로써 시민에게 생활공감 도로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할 기상 이변, 태풍 등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실시하여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 즉시 정비에 나서 도로 이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제보가 신속한 도로 정비에 도움이 되니 주변의 도로시설물 파손 발견 시 용인시 콜센터(1577-1122) 또는 각 구청 생활민원과로 즉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