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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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으로 버섯 LED광 이용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LED 혼합광 조사 기술을 관내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청색 백색의 혼합 LED광 조사 시스템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보급했다.
LED를 활용한 느타리버섯 재배법은 형광등을 사용 하는 기존 재배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약 30% 절감되고, 버섯의 품질이 향상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에너지 절감형 신기술로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LED 재배기술은 버섯크기가 균일하고 품질이 향상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필요한 기술이며, 앞으로 에너지 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