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2015년 내포신도시 연구원 신축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6일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우수사례 도입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행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축·이전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도입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상지인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2년 8월 신축이전을 한 후 중앙부처 등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응급샤워 시설 등의 설치사례와 휴게 라운지, 생태 수공간의 도민 이용도 등에 관해 부산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과 지역주민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건설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5년 6월까지 연구원이 완벽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15년까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주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997㎡ 규모의 신청사를 건설할 계획이다.

▲ 2015년 완공 예정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