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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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종면에 위치한 귀여·검천·수청지구의 통합 명칭을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귀여/검천/수청지구의 새로운 명칭인『팔당 물안개공원』은 시민, 문화원, 공무원 등의 사전 설문 및 추천을 받아 광주시정조정위원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응모작 가운데 당선작인 『팔당 물안개공원』은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개별 통지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팔당 물안개공원』으로 명칭을 결정해 수도권의 친환경적 명소로 널리 알리고, 오는 10월 25일 『제1회 팔당호 물사랑 대축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해 광주시의 랜드마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아름다운 명칭을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팔당 물안개공원』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