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
광주시 초월읍에서는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일생생활 유지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단체들의 물품 후원이 이어졌다.
초월읍 소재 빛고운절(주지 무진스님)에서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면서 쌀 10kg 50포(160만원상당)를 지난 21일, 기탁했다.
이를 기탁한 주지스님은 “하안거(夏安居) 해제일(解濟日)인 백중날에 성도들이 시주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 특히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초월읍 원로이장단에서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게 주식비용 부담을 덜어주길 희망한다면서 쌀 10kg 20포(6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모두 초월읍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이장들로,“초월 발전 뿐 아니라 복지를 위해서도 일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저소득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후원의 기쁨을 표했다.
이들 원로이장단은 물품 기부 등 저소득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원 초월읍장은‘이번 기탁은 물품을 후원한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들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