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증거재판주의, 자유심증주의 모순
  • news21pgh
  • 등록 2010-07-12 14:27:00

기사수정
[칼럼] 어느 사건을 막론하고 재판을 하는데 있어서 사실의 인정은 증거에 의해서 하는 것을 '증거재판주의'라고 한다.
 
'증거재판주의'를 하는 이유는 증거없이 재판을 하면 오판하기 쉽고, 법관의 개인 감정에 따라 재판을 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자유심증주의'는 법정 증거주의에 반대되는 말로써 법원이 증거에 의하여 사실을 인정할 때 그 범위나 신빙성에 관하여 법률상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판단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형사 소송법도 증거의 증명력은 법관의 자유로운 판단에 의한다고 하여 자유심증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심주의를 악용해서는 안된다. 명백한 증거와 증인의 증언이 있는데도 자유심증주의의 명분으로 판결하는것은 법관의 자질이 없는 것이며, 사법권의 남용이다.
 
따라서 공정한 재판을 보장하지 않는 법원조직 독립, 재판의 독립, 사법부의 독립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것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헌법은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법관의 정신적, 심적, 양심에 관하여 점검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법과 양심에 따라 심판되지 않는 판결은 헌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역행하기 때문이다.
 
국민은 법을 통해 무엇을 해야 하거나 해서는 안되고 또 해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
 
법을 믿는 사람들의 기대를 깨뜨려서는 안된다. 법은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기로 한 약속이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보다  나은 이상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법관은 신의 영역에서 판단해야 법관으로 자격이 있으며 억울한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다.
 
법치국가에서 법은 범법자를 처벌하지만 국가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건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는 것이며, 또한 국가 권력 행사를 국민이 예측 할 수 있게 해야하며 국민 생활에 지침이 되어야 한다.
 
21세기 정보화 지식 사회에서 법관의 자유 심증주의의 남용에 대하여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