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갯벌생태교육, 갯벌의 보전 및 활용가치 등에 대한 공유와 토론 -
무안군은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해제면 유월리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전국 ‘갯벌센터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금번에 개최하는 갯벌센터네트워크 워크숍은 전문가, NGO단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시군마다 별도로 운영하는 갯벌생태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갯벌의 보전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갯벌센터 네트워크는 무안생태갯벌센터를 비롯해 신안증도 갯벌전시관, 강화갯벌센터, 부산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서천군 조류생태관 등 5개의 갯벌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년씩 순번제로 사무국을 운영한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는 ▲갯벌속 낙지잡기, ▲농게 잡기, ▲갯길 생태탐사 등 다양한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