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전주시 생활복지과, 구청 생활복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는 금번 추석명절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350백만원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에 10일 현재 72%인 250백만원의 성금과 현물 등의 후원이 들어와 금년 추석 명절에도 목표초과 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주고자 하는 우리고유의 전통이자 미풍양속인 이웃들게 함께하고자 하는 훈훈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전주시청 직원들은 실?과?소별로 지난달 27일부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35개소, 각 동 주민센터 33개소에서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방문, 성금과 백미, 과일, 라면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웃사랑 나눔행사』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및 홍보를 위하여 전주시는 전 청원들을 대상으로 2013. 9. 4(수) 『추석맞이 이웃사랑』청원 나눔 행사인 희망 돼지저금통 모집 행사를 개최하여 150만원의 성금을 모집하였다.
희망의 돼지저금통 수집 행사는 실?과?소 사무실 책상 서랍에 방치된 동전 및 돼지저금통과 평소 집에서 동전을 모으는 저금통을 자발적으모집하여 청원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희망의 돼지저금통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공무원들이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이웃사랑 나눔 행사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모금된 금액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구입하여 2013. 9. 11(수) 청원들과 함께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불우이웃들에게 필요하고 다양한 물건들을 꾸러미에 넣어 100세대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대 및 온고을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행복한 가게, 아름다운 가게 등 자원봉사 나눔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중심으로 밑반찬 지원, 송편빚기, 집안 가사정리 등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한번 더 찾아가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복지소외계층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요즘처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울 수록 서로 돕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이어가서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동참하는 방법은 9. 2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본청 및 양구청 생활복지과와 전북공동모금회, 언론사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