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시 총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하는 우리’ -
제주시 총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우리’ 봉사단(단장 강철수)에서는 지난 9. 14.(토) 오전 9시부터 화북동에 소재한 성심요양원(원장 김순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심요양원에 쌀, 화장지, 세제 등 25만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를 시작으로, 고추, 가지 등을 수확함과 동시에, 수확한 텃밭을 다시 일구어 배추, 무, 부추, 상추 등을 파종하는 텃밭 가꾸기를 하였고 텃밭가꾸기 종료 후, 음악사랑 온새미(회장 김문영)와 함께 음악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강철수 단장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 성심요양원 등 관내 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심요양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18명의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로서, 봉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