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금년 추석의 교통사고율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절을 맞아 ’13. 9. 17.(화)∼9.22.(일)까지 6일간, 강원지청에서는 교통경찰 등 연인원 1,841명 순찰차 등 875대 장비 동원, 특별교통관리를 실시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와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중 도내 고속도로의 통행량은 총 237만여대로 전년대비 0.2%(4천여대) 감소하였고, 우회 안내입간판(53개소), 교통안내소(5개소), 가변전광판(131개소) 및 교통정보상황실 운영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및 상습 지ㆍ정체 구간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로 소통은 대체로 원활하였다.
또한 교통사고는 총 112건이 발생 전년대비 30.4%(161→112건) 감소, 사망 33.3%(6명→4명), 부상 46.8%(310명→165명)으로 각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은 종료되었지만 단풍철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후에도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