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제8차 협상이 9월 30(월)~10.1(화)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측은 박노벽 원자력 협력 대사 겸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정부대표가, 미국측은 토마스 컨트리맨(Thomas Countryman)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금번 협상은 지난 4월 양국이 현행 협정 연장 추진 결정시 합의한 분기별 정례협상의 일환으로, 양측 대표단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협상에 이어 선진적·호혜적 신협정 마련을 위해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