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을 맞이하여 시민야외활동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수 있도록 관내 공원시설 및 주요 등산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227개 공원에 대한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원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위험이 예상되는 완산공원 계단파손 등 54개 시설물에 대하여는 현장조치 및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한바 있으며
시설물 노후 등 보수정비를 요하는 11개 공원시설물에 대하여는 시?구 합동으로 하반기 공원시설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추진하는 주요 정비사업은 완산공원 생태습지 정비, 모악산 등 주요 등산로 정비,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기타 공원 편익시설(벤치,운동기구, 파고라 등) 보수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공원환경 조성하여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대하여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수시 공원순찰을 통하여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철거 및 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 “이번 공원시설물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에도 이용불만률 제로를 목표로 쾌적한 도심공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공원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