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가을철 도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2013. 10. 14 ~ 10. 31일(18일간)까지 도로시설물을 일제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주시 도로 총연장 692km의 인도, 차도 및 도로시설물 153개소와 도로 굴착 허가된 83개 노선 127km 등이 해당된다.
정비대상으로는 차도, 인도, 터널, 도로굴착구간 등 총 419개소, 5,386㎡, 23km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덤프트럭, 굴착기 등 장비 8대와 자체 정비인력 21명, 도로보수 단가계약 업체 2개사를 동원하여 10월말까지 단계별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비대상 총 419건 중 인도보수, 차도(포트홀) 등 345건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등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도로 포장면 거북등 균열 등 파손범위가 큰 12개소 4,200㎡에 대하여는 10월 중으로 도로 재포장을 실시하여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 한다.
또한 금회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기간동안 2013년 동절기 설해대비하여 제설장비 62대와 제설자재(염화칼슘, 소금) 2,400톤 확보 상황을 점검할 것이며, 대형차 진입이 곤란한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을울 위한 중소형 살포기 10대(양구청 5대씩)를 구입하고, 그 동안 수작업(인력)으로 제작했던 모래주머니를 제작기간 단축이 가능한 모래주머니 자동포장기 2대를 구입하여 2013년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