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계룡시는 28일 왕대리 계룡119안전센터에서 이기원 시장과 이재운 시의회의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4만 1천여 계룡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계룡119 구조대’는 안전센터내에 13명의 인력과 구조 공작차 1대 외에 기타 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계룡시는 소방서 없이 119안전센터만 있어 화재 등 긴급구조상황 발생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화재진압 등 구조구급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119구조대 발대식에 도움을 주신 충남도 관계자를 치하하고 구조대 개소로 보다 빠르고 신속한 구조체계를 갖춤으로써 안전한 계룡시가 되는데 한걸음 다가섰다고 자축했다.
이어 “대실지구 개발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소방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계룡소방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