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공주시 보건소가 지난 10월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하고 있는 ‘한의약 스트레스 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약 스트레스 교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경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 전문강사, 한의약 건강관리팀의 진행으로 한의약을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하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스트레칭, 기공체조, 심신안정을 위한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종이접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정신과 의사가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주시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사상체질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자에게 사상체질진단, 화병, 치매, 우울증 등의 검사를 통한 맞춤형 한방진료도 실시해줘 참여자들에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내년에도 한의약 스트레스 교실을 올해보다 보완, 발전시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