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일) 학생 30여명 교육시설과 업무 직접 체험 ...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늘(20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중학생 30여명이 교육시설과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육공무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교육시설과를 방문하여 소속 교육공무원과 함께 학교를 포함한 교육시설의 설립, 관리/운영 등에 대한 업무를 직접 체험한다.
현재 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교육청의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무원의 역할, 기능, 업무 등을 체험하는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5월 27일부터 다음달 12월 18일까지 총 8회기 진행하고, 매 회기당 3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육감 업무 체험을 비롯해 미래인재교육과, 정책기획관, 교육과정과, 행정예산과, 교육자치과, 학교안전생활과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생은 진로탐색의 시기에 있는 만큼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진로직업체험이 학생들에게 교육공무원 직업을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