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제3회 웅진여성아카데미가 지난 19일부터 2일간 공주문화원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례)가 주관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참 나를 만나는 힐링코칭’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 결혼 이민여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여성을 만들고, 여성들이 사회에 도약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알찬 교육들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9일에는 솔빛한의원 고은광순 원장님의 ‘마음 에너지가 커지면 건강 에너지도 커진다’라는 주제로 건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 영상대학교 전미경 교수의 ‘즐거운 인생’에 대한 교육과 가족상담센터 송선옥 소장의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20일에는 한결자연학교 이세영 원장의 자연건강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희영 농촌지도사의 식물을 이용한 플라워테라피 체험교육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옥례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