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형희) 관내 초·중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제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피구가 전국을 재패한 것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건강한 광주교육의 역량을 전국에 드러내었다.
최근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뤄진 제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동부교육지원청은 양산중이 피구부문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머쥐었으며, 배드민턴 2위(양산중)와 야구 3위(무등중), 피구 3위(일곡중)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였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결선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던 2013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각 종목별 예선 및 결선대회를 거쳐 우승한 최고기량을 갖춘 각 시·도의 대표팀들이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각처의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11월말까지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국 대회의 쾌거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의 각 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전담교사 지정,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위한 필요 경비 예산지원, 전교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체육교사들의 주말을 반납한 열정적 지도를 통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심형희 동부교육지원청장은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활동 경기들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되고, 건전한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기여하였다“ 고 그동안의 교사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