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올해 해양수산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 표창 등 무려 20개상을 거머쥐며 해양수산분야 우수지자체임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국장 박태희)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안전행정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20개분야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및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수상내역을 보면 수산정책분야에서는 지역발전사업 평가와 수산자원조성분야 평가, 배합사료 시범사업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전국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최우수공동체,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농식품 IT융합모델화사업과제 공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14개분야에 수상받았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도 10억8천만을 받게 되었다.
해양개발분야에서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녀박물관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 교육개발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6개분야에 수상받았으며, 인센티브 사업비 4억 1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박태희 해양수산국장은 상복의 밑바탕에는 어업인과의 소통이 함께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살맛나는 어촌개발과 해양수산행정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하여 어업인 현장 중심의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국 모든 직원의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 선진 해양수산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