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면도로, 골목길, 인도 등 시민의 자발적인 눈치우기 추진 -
제주시에서는 강설시 빙판길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학생 자원봉사자를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http://www.1365.go.kr) 홈페이지를 통하여 모집한다.
눈치우기 자원봉사자에 참여를 원하는 초․중․고교생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접속 신청하면 되고, 가족(1인이상)과 함께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참여한 후 제설 전․중․후 전경 “인증샷” 등을 제주시 담당자 E-mail로 제출하면 1일 2시간 이하의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된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는데 인력 및 장비에 한계가 있어 범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자율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는 건물 대지에 접한 인도 전체, 이면도로는 주거용 건물 출입구 부분부터 1m까지, 비주거용 건물은 해당 건물부터 1m까지이며, 주간은 눈이 그친 후 3~4시간 이내, 야간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하루종일 내린 눈이 10㎝ 이상일 경우 24시간 이내 눈치우기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생자원봉사자 모집과 더불어 읍면동 캠페인, 반상회, 마을방송시설 등을 활용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