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내잡지, 고품격 제주이미지 홍보 효과 -
항공사 기내잡지에 제주특집이 다루어지면서 제주관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한항공 기내지 「Morning Calm」의 올해 첫작품인 1월호에서는 「자연과 사람의 어우러짐, 제주 용담동 - Waterside WALKWAYS」를 제하로 9페이지 분량으로 용담동을 중심으로 제주시 구시가지에 남아있는 인정과 음식, 그리고 자연이야기 등 제주의 숨은 속살을 파헤치고 있다.
천연의 명소 용두암, 그리고 용두암으로 이어지는 올레길 17코스와 횟집거리를 비롯하여 용두암과 어영마을의 이국적분위기를 묘사하는 한편, 제주의 대표 재래시장이자 2013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서문시장의 으뜸 인심과 전통요리, 잔치음식 등을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아울러 용담동 인근에 위치한 관덕정을 중심으로 한 제주 목관아지의 숨결도 생생히 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홍보를 통한 순수 광고환산효과만도 2억 2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45개국 125개 도시를 운항하는 대한항공 기내와 주요 호텔 등에 35만부가 배포되는 데다, 모닝캄 무료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오피니언 계층을 대상으로 제주의 고품격 이미지가 확산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주를 전세계에 마케팅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