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동지역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 기여 -
제주시에서는 연동 상권밀집지역(바우젠 거리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한 「신제주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2월 3일부터 사업마무리에 따른 유료화 시범운영을 거쳐 2월1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연동 상권 밀집지역내 주차수요 증가로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적당한 부지확보가 곤란하다고 판단, 기존 공영주차장 복층화를통해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신제주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은 도내 최초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자주식 철골구조 1층2단, 총 주차대수 242면(기존 115면⇒ 증 127면)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하여 금년 1월에 사업이 완료되어 이용자의 주차편의 제공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제주 공영주차장은 차후 수직 증축(3층4단)하여도 문제가 없도록 기반시설을 갖춘 상태로 향후 주차수요가 증가되면 단계적으로 증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도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탑동입구 공영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부지확보가 곤란한 주차혼잡지역에 대하여는 기존 공영주차장에 대한 복층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