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 6지구 공공기관 이전지역에 새로운 기능대체시설이 대거 입주하고 있다.
백제로변에 위치한 6지구는 당초 11개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었으나 택지 개발이 완료되고 이중 5개 기관이 새로 조성된 신개발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도심 쇠퇴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전시설 활용방 안이 요구 되어져 왔다.
이에 전주시는 그간 6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 공공기간 이전 지에 새로운 기능대체시설 유치에 힘써 5개 이전 공공기관에 새로운 시설이 입주하게 되었다.
대규모 이전부지를 차지하고 있던 (구) 완주군청 부지에는 3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정주단지(아파트)가 조성될 계획으로 정주인구 유입에 따른 주변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 ) 토지공사에는 작은도서관과 지역신문사가 입주하였고, (구 ) 주택공사에는 모자보건센터가 현재 입주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혜택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이전을 적극 유도하여 (구)전북체신청에는 동전주우체국이 (구)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지사가 이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전주시는 6지구 공공기관 이전적지의 새롭게 입주한 기능대체시설이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백제로 권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노력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