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주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전통시장 문화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신중앙시장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4일(금) 11:00부터 신중앙시장 내 광장에서 대보름을 맞아 청마년 한해동안의 시장을 찾는 손님의 풍년과 더불어 액막이를 위한 풍물공연 및 찰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반봉현) 주관으로 ‘국악이 좋아서 풍물패 회원 10여명과 주변상인 및 시장을 찾은 손님과 어우러져 흥겹고, 즐거운 풍물공연이 펼쳐지어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중앙시장 부녀회 봉사로 이어진 찰밥 나눔 행사는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을 뿐 아니라 깔끔하고 세련된 아케이드가 설치된 신중앙시장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쇼핑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하여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