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찰서(총경 구장회) 고잔파출소에서는 지난 3월 4일 03:23경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번개탄 4장 피워 자살하려 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출동하여 극적으로 생명을 구조하였다.
이날 출동한 경사 박인성, 경장 정은총은 현관문이 잠겨 있어 들어갈수 없게 되자 119와 협조 현관문을 강제 개방 후 진입한 순간 연기가 자욱 하여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태 에서 복층 계단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윤○○(여,20세)를 발견한 순간 정은총 순경이 등에 업고 밖으로 나와 무사히 구출후 구급차를 이용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게 하였다.
이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족들은“한 생명을 구해줘 매우 감사하다” 면서 고마워 하였다.
또한 고잔파출소에서는 최근 2주동안 4건의 자살기도 사건에 대하여 모두 신병을 안전하게 구출 가족품에 인계하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연이어 일어나자 주민들로부터 “우리 곁에 생명을 지키는 경찰이 있어 든든 하다”며 칭찬을 받았다.
이에 구 서장은 “생명이 위급한 사건에 대하여는 내 가족 일처럼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