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구장회)에서는 2014. 3. 5(수)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탈북청소년 2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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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유년기 장기간 탈북과정으로 인해 문화적·정신적 혼란과 함께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14년도 대학정시 모집에 합격한 탈북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구 서장은“어려운 환경속에서 당당히 대학에 합격한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만남이 짧지만 소중한 인연으로 남길 바란다. 또한, 여러분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보안협력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하였으며
어머니와 함께 탈북한 김모(22․남)씨는“서장님께서 직접 우리를 초청하여 격려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오늘 격려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이겨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