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비행예방 및 비행청소년의 재범 방지를 위하여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 공동업무협약식.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사장 송석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천안·공주·서산·논산·홍성군에 위치한 5개 보호관찰소와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 14(금), 11시 충청남도 소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비행예방 및 비행청소년의 재범 방지를 위하여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 공동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보호관찰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보호관찰청소년의 재범 방지와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함에 서로의 힘을 모으고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 발견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검정고시, 복학, 자격취득지원, 취업 및 인턴쉽 지원, 직업훈련 연계 노력 수강명령을 부과받은 청소녀의 심리·정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공동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성진 충남청소년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호관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복귀에 보다 체계적 지원을 기대하고 보호관찰소와의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박영의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보호관찰소에 의뢰되는 범죄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가정 및 학교 부적응 등으로 범죄에 접어든 초기비행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조치가 중요함을 지적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동반자’와 같은 사업등을 통해 보다 밀착된 지원과 지속적 사례관리가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충남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 터와 보호관찰소는 청소년의 사회적안전망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상호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