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에서 2014년도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상반기 야간문화프로그램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멋글씨야 놀자!”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평소 학교와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자료 대 출 및 야간문화프로그램 등을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문화프로그램인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는 우리 한글을 아름답고 멋지게 창의적으로 붓이나 펜으로 종이나 천에 우리글을 아름답게 쓰는 방법을 배운 수강생들이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자기개발 및 취미생활 하기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반기 강좌에는 멋글씨(캘리그파피)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과정을 배우는 시간으로 멋글씨란?, 멋글씨 선연습, 각종 한글체(고운체, 훈민체,달콤체)을 학습하여 자기만의 독특한 글씨로 머그컵에 글씨를 새기는 등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야간문화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전화(☎ 230-1818,1817)나 방문(1층 종합자료실)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개인별도 부담한다.
  
완산도서관 한일수 관장은 “이번 야간문화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강좌로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고 자기개발이나 취미생활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