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대아초등학교외 1개소에 양치교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생활공간에서의 바른양치실천을 습관화하도록 유도하여,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지난 14일에는 대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학년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였고 1학년은 구강보건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불소도포를 추가 실시했다.
또한 점심식사 후 양치교실로 모여 1학년을 대상으로 치면착색제를 이용한 칫솔질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칫솔질 방법을 체험하게 하였으며 이후 6학년까지 순번제로 반복 운영하여 치아의 중요성에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했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불소용액양치사업 참여 학교 16개 학교 중 하나인 대아초등학교의 양치교실 운영은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추진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치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한편, 양평군보건소장 진난숙은 “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예방서비스 위주의 계속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바른양치실천과 불소용액양치등의 구강건강증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