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5월 19일부터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단계에 이어 150명 정도 선발 예정으로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50개 사업장에 투입되어 7월부터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0명 정도 선발 예정으로, ①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② 폐자원 활용사업, ③ 공원.체육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 ④ 지역탐방로 조성 및 정비사업 등 4개분야 6개 사업장에서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인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3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할 수 있고, 
또한, 사업 선발여부는 6월 24~25일 2일간 통보하며, 참여자의 노임 단가는 보통 65세이하 단순노무의 경우 교통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2만9,050원, 근로시간은 주5일 근무, 1일 5시간이다.
 
김기평 지역경제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200여명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와 생산적 사업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