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체험을 위한 농촌체험마을 수상안전교육 실시
양평군은 5.27.(화) 용문면 광탄리 흑천에서 2014.6.1부터 8.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철 물놀이체험”을 앞두고 농촌체험마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여름철 물놀이체험 대비 수상안전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농촌체험마을의 체험객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된 교육이었다.
양평군 관광진흥과, 양평소방서, 양평스킨스쿠버 연합회와 함께 농촌체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직접 구명환 던지기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시함으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은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4계절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세월호 참사로 인한 체험객이 줄어듦으로써 농촌체험에 많은 타격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그동안 농촌체험마을의 안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서 체험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삼고자 하였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농촌체험마을 안전을 가장 우선에 두어 농촌체험마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다짐과 함께 이번 농촌체험마을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제 양평 농촌체험마을은 안전을 바탕으로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농촌체험마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