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스쿼시 선수들이 전주에 모여 열전의 3일을 보낸다. 오는 6월 5(목) ∼ 7(토)까지 전북체육회관 경기장 과 전주
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場)에서 900명의 전국의 스쿼시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올해로 전주에서만 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개인전 단식과 복식 및 단체전등 3개 종목으로 초·중·고·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도 일반부 및 학생부(전주제일고, 전주비젼대)가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 예상된다.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는 국내의 스쿼시 대회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로서, 특히 학생부의 성적은 대학 진학에 반영될 정도로 우수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윤재신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장은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