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 큰 폭의 청와대 참모진의 대폭 개편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권 출범부터 청와대에서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으로 박 대통령을 보좌해온 이 수석은 6·4 지방선거 직후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청와대 참모진의 대폭 개편 가능성이 제기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정현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의를 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이 수석이 지난 5일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일부 언론에 보도됐지만 사의 표명 시점이 더 이르다"고 말했다.
 
따라서 향후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해 큰 폭의 청와대 참모진의 대폭 개편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