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나리타 노선 투입,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495석
| 
| ▲운향에 앞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네번째 )이 최홍열 인천국제공항 사장직무대행(왼쪽 두번째 ), 황성연 서울지방항공청장(왼쪽 여섯번째 )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배상익 선임기자 |  |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초대형 여객기인 A380 1호기가 13일(금) 인천~나리타 노선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 사장은 “아시아나 A380의 차별화된 기내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한 단계 높은 기대를 충족하게 될 것이며, 아시아나항공이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첫 운항을 시작한 아시아나 A380 1호기의 인천~나리타 및 인천~홍콩 구간은 전좌석이 만석이 되었으며, 6월 평균 예약률도 80%를 훨씬 상회하는 등 승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 A380 1호기는 나리타(매일), 홍콩(주 6회) 운항을 시작으로, 7월말 2호기 도입 후 8월 중순부터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