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군정방침인 “감동하는 사회복지”구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복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운영, 참여자 관리, 지역 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014년 ‘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되었다.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는 2012년 최우수자활센터 선정, 2013년도 우수자활센터 선정에 이어 2014년에도 평가에서 "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되어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부상으로 1천 4백만원의 인센티브 받게 됐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자활사업을 통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기능습득 지원과 근로기회 제공 등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자립기반 마련에 주력하고자, 홍성지역자활센터에 관련 사업을 위탁해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진입과정인 GateWay 과정을 포함해 8개의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5개의 자활기업을 설립·지원하고 있으며, 2개 바우처사업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사회·경제적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