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안전행정부의 ‘스마트 위택스’앱 출시로 7월부터 시민들이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방세 인터넷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 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위택스’앱 다운, 공인인증서 이동(PC→스마트폰)등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서비스로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납세자 편의시책 보급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납세자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다수은행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도입해 복수은행을 거래하는 시민에게도 가상계좌를 제공한 결과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가상계좌 납부 이용율이 전체 수납 방식의 26%(2만6726건, 37억원)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