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및 자료제공: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9일 '2014 국제법률심포지엄'에 참석한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 1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제재판소 관련 유력인사와의 교류를 통한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이날 오찬에는 송상현 ICC 소장 및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권오곤 재판관 등 국제재판소에서 활동 중인 재외 한인 법조인을 비롯, 데이빗 쉐퍼 UN사무총장 특별자문관, 주 UN 대표부 칠레 대사 등 저명한 학자, 외교관들도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로부터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와 성과를 청취한 후, 법치주의와 인권의 향상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노력중인 참석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며, 국제재판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1세대 한국인 재판관들의 노고도 치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