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7월 19일(토) 온양 신정중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2014 독서골든벨 아산시 대회에 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이 가운데 이주석 학생(아산중 3) 이 최후의 1인(금상)에 올라 아산시 독서왕으로 선발되었고, 최찬혁 학생이 2위(금상)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대표로 참가한 김진형(은상), 김민기· 조성우 학생(동상)도 모두 입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 대회에는 아산시 관내 17개 중학교 학생이 참가하여 팽팽한 긴장감 속에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루었다. 쟁쟁한 관내 중학교 대표들과의 경쟁에서 최후의 1인에 올라 아산시 독서왕이 된 이주석 학생(아산중 3)은 “좋은 결과를 내어 무척 기쁘고, 학교 일과가 끝난 후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책을 읽고 예상문제를 정리하며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홍성이 교사(아산중)는 “방과 후에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무척 기특하다.”며 학생들을 칭찬하였고 “오는 9월에 실시되는 독서골든벨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이주석, 최찬혁, 김진형)로 참가하는 만큼 조금 더 분발하여 좋은 결과를 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아산중학교는 독서습관 들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학급별로 매월 지정된 날 도서관에 입실하여 ‘사제동행 아침을 여는 BOOK-DAY’ 프로그램과 ‘학부모 사서 도우미제’ 운영을 통하여 학교 도서관인 눈 맑은 도서관을 언제나 개방하여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