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양평군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양평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부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아동,여성 피해자지원 및 예방관련 기관,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각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아동과 여성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부영 부군수는 "아동과 여성 그리고 청소년들을 사회적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민·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연대사업이 활발하고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사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가정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 아동안전지도 제작, 성매매·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통하여 행정, 경찰, 여성단체, 여성 관련시설, 아동보호관련 기관 등의 긴밀한 네트워크 유지로 폭력의 사전예방과 피해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양평 만들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