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 개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전수경)는 지난 11월 6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30여 명이 참석해 기념 행...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개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장애인자세보조기구 렌탈서비스’의 서비스 제공범위가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시 전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보조기구 렌탈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하고 이를 지속관리함으로써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서울시에 위치한 보조기구 업체를 통해서만 보조기기를 대여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서비스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에 있는 보조기구업체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대상은 만 19세 미만의 장애판정을 받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아동, 척수장애 및 근디스트로피로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장애아동이며 신청시 소득제한은 없으며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대상으로 선정되면 등록된 서비스제공기관에서 보조기기 대여 및 성장단계별로 맞춤지원서비스, 점검 및 유지보수, 장애아동 상담 및 정보제공을 최대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고 서비스 가격은 월 12만원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세보조기구 렌탈서비스의 서비스제공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장원리에 따른 서비스제공기관의 품질경쟁과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여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사회복지과(☎351-7305)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