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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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이하‘청년서포터즈’) 약 500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부평구청의 협조로 부평사거리에 있는 약 300m 정도의 담장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년서포터즈들이 기획하여 시안부터 채색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였고,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아시아 이곳저곳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봉사활동을 마친 청년서포터즈 김동찬(27·남)씨는 “아시아의 축제인 인천AG에 앞서, 직접 이런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며“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벽화를 완성하고 지나가는 주민이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평구청 관계자도“청년서포터즈 덕분에 부평의 거리가 더욱 화사해져서 좋다”며“이곳을 오가는 모든 시민이 2014인천AG·APG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