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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월드DJ페스티벌축제와 관련하여 축제장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양평군,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공연장을 비롯한 행사 부대시설, 각종 구조물, 전기등 안전사고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양평군 이종효 안전총괄과장은 “금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축제 중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안전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완료하고 안전대책 분야별로 문제점이 드러난 곳에는 축제 개최전까지 철저하게 안전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