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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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8월 제주 북서부해역 16개 정기 정점에 대하여 저염분수를 예찰한 결과, 제주 서부 연안부터 서남부 30마일(약 50㎞) 해역까지의 표층염분은 30.8∼32.2psu로 나타나 정상염분으로 관측됐다.
금년도는 2013년 같은시기 대비 표층염분은 0.3~1psu 높게 나타났으며, 표층수온은 24.0∼24.3℃로서 작년대비 약 3.7~4.1℃ 가량 낮게 관찰됐다.
저염분수는 염분농도 28psu이하의 해수를 말하며, 마을어장에 유입될 경우 어류, 패류, 육상양식장 등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찰 조사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이번에 관측된 결과는 올해 7월부터 태풍(10, 11, 12호)가 연달아 제주연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어 제주 전연안의 해수교반이 이루어 짐에 따라 염분농도가 안정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수온약층이나 저염분수괴는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최근 양자강 유역의 집중호우등에 의한 저염분수 유입 요인이 발생한 만큼 9월까지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관측정보를 어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