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새벽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최모(39세,남)씨를 사고 발생 11시간 여만에 오늘 여수시 관문동에서 잠복중 검거했다.
최모씨는 3일 새벽 03시 49시경 여수시 남산동 KT앞 도로에서 혈중 알콜농도 (0.057%) 상태에서 쏘렌토 차량을 운전하고 도로상에서 노점상을 하는 정모(64세,여)씨와 손모(80세,남)를 치여 숨지게 하고 손모씨의 부인 양모(65세,여 에게는 중상을 입히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의 도주로를 따라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및 여수시 교통통합관제쎈타와 공조 하여 주변 CCTV를 분석하여 일대를 수색한 결과 위 검거 장소에서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주차된 차량 주변에 잠복근무 중 현장에 나타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경찰은 피해의 중대성에 비추어 운전자 최씨에 대해서는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