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임민영)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공한지주차장 일제정비계획을 세우고 환경정비를 해왔으며 추석 명절 이후에는 명절 동안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추석맞이 공한지주차장 일제정비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 주차선 등을 정비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깔끔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도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노력하였다.
그간 덕진구청에서는 관내에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28개소 조성하여 3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수시로 공한지 주차장을 정비하여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차장 설치가능지역을 검토하여 주차공간의 확보에 힘쓰고 있다.
임민영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공한지 무료주차장 환경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주차난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에서는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동의하는 토지소유자에게 협약기간동안 토지분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