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 중 구석기 음식체험.
한국 구석기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가 연일 많은 관광객
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 지난 13일 개막한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가 지난 13~14일 2일간 2만
4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구석기 체험을 모토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무장한 이번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구석기 음식 나라’다. 구석기인과 같이 생선, 생고
기, 옥수수 등을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먹는 체험을 하는 이 프로그램은 구석기체험도 하면
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좋다.
또한 일정한 공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아 구워먹는 구석기 마을’의
물고기 잡기 체험도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어린이들로 인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14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세계 구석기 문화체험’은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의
석학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우리나라와는 다른 구석기 문화를 전파해 학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답게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축제 기간 동안 자녀들과 함께 석장리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느껴 보실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석기 축제는 16일을 마지막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