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한스타일하는 초등학교 만들기』가 2014년 9월 15일 금평초등학교와 한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교가 9월 중 개강하여, 12월까지 계속된다.
『한스타일하는 학교만들기』는 전주시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스타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 그동안 7,200여 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전주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고, 상반기에는『한스타일하는 중학교 만들기』를 운영하여 총 3개학교 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한스타일하는 초등학교만들기』는 한글을 바탕으로 한 인성과 기록문화, 한소리를 바탕으로 한 풍류문화, 한지를 바탕으로 한 생활문화 등 3개의 문화과정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8주 동안 배우게 된다. 또한 2주 동안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선생님과 함께하는 부채체험을 통해 전통공예의 멋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월중에는 6개 학교가 참여하는 한스타일하는 초등학교만들기 통합발표회를 개최하여 10주간의 기간 동안 배운 바를 맘껏 뽐내고 자랑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태현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주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한스타일로 대변되는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전주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전주 알림이’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